동홍새마을금고 자산 1000억ㆍ공제 1000억 달성
동홍새마을금고 자산 1000억ㆍ공제 1000억 달성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9.11.1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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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시책으로 해외여행적금도 판매

서귀포시 동홍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장관)가 창립 24년 6개월만에 자산 1000억원과 생명공제 1000억원을 달성했다.
동홍새마을금고에 따르면 1994년 출자금 2억5000만원으로 금고를 창립한 이후 2014년 자산 500억원을 달성했으며 5년 만에 자산 1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빠른 성장을 이루었다.
동홍새마을금고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혼자사는 어르신들에게 성금으로 2500만원을 지원했으며 2014년부터는 특수시책으로 해외여행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또 2017년 5월에는 효자ㆍ효부상을 만들어 동홍동주민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은 주민들에게 해마다 금 10돈을 전달하고 있다.
김장관 이사장은 “자산 1000억원, 생명공제 1000억원의 금고로 성장한 것은 지역밀착형 특화상품 개발과 지역사회 환원활동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홍새마을금고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귀포시민회관에서 창립 25주년, 자산 1000억 달성 기념대회를 개최한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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