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활사업단 '재사용나눔가게' 개소
저소득층 자활사업단 '재사용나눔가게' 개소
  • 김현종 기자
  • 승인 2019.11.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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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로터리 인근...의류.생활용품 기증받고 자전거 수거해 수리.리폼 후 렌탈.판매

제주시는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 자활사업단인 재사용나눔가게’(제주시 남성로 81-2)11일 개소해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택) 주관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사용나눔가게는 제주시가 자활사업 운영비 5900만원을 지원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3000만원을 후원하며 일정기간 운영 후 자활기업 창업을 통해 일반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시장진입형 사업으로 추진된다. 저소득층 가구 구성원 5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한다.

특히 재사용나눔가게는 별도공간인 착한자전거를 마련해 버려진 자전거를 수거해 수리와 리폼을 거쳐 렌탈판매한다. 또 주민들에게서 의류와 생활용품을 기증받아 리폼한 후 판매함으로써 수익 창출은 물론 재활용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순환사업 기여 효과가 기대된다.

재활용 리폼과 매장고객 관리, 사회 적응 등 체계적인 취업능력 강화 교육도 진행된다.

제주시는 지금까지 총 29개 자활근로사업단과 10개 자활기업을 출범개소시킨 가운데 총 406명의 저소득층이 참여해 간병과 청소, 세차, 집수리, 운동화빨래방 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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