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제주언론인클럽 고문(86)이 8일 ㈔제주언론인클럽 주최로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열린 ‘2019 정기 세미나’에서 ‘제1회 제주언론인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 고문은 평생 언론계에 몸담으면서 언론 창달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받았다.
한편 김 고문은 제주일보의 전신인 제주신문에서 사회부장·체육부장·편집국장을 지냈으며 한국기자협회(현 제주도기자협회) 제주도지부장을 역임했다.
또 제주청년회의소 특우회장과 제주도체육회 상임이사 등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후배 언론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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