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브렛 역대 최고 낙찰가 2억9000만원 기록 갱신될까
더러브렛 역대 최고 낙찰가 2억9000만원 기록 갱신될까
  • 문서현 기자
  • 승인 2016.03.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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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2일 첫 경매 실시..외국인 마주 참여 구매 결과 관심

국내산 경주마(더러브렛)가 올해 처음 열리는 경매에서 역대 최고 낙찰가인 2억9000만원을 깰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시는 오는 22일 국내 유일의 경주마 전용 경매장에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오영복) 주관으로 국내 최상의 경주용 명마 첫 경매를 실시한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경매에 상장된 예비 경주마들은 제주도내 생산농가들이 보유한 2세마로서 총 138마리(수말 77마리, 암말 60마리, 거세마 1마리)이다.

당일 별도의 보행검사는 하지 않으며 경매 당일인 22일 현장에서 마필을 직접 관찰 할 수 있다.  경매방식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전자식 경매 제도로 시행된다.

한편 이번 경매에 외국인 마주 6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들의 구매 결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서현 기자  startto@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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