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 제주일보
  • 승인 2019.11.07 1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권삼.연동자치지구대

행락철과 수확철이 겹쳐 교통량이 많은 10월과 11월은 연중 교통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시기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감귤 수확철과 행락철이 겹치는 이 시기에 교통 사망사고가 빈발하고 있으며, 특히 해가 뜨고 지는 시간대를 전후해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제주경찰은 올해 연말까지 교통경찰·자치경찰·지역경찰 등을 망라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고 요인 행위 예방 및 중점 단속을 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도내 일반도로에 도입한 암행순찰차를 일주도로·평화로·번영로에 배치해 난폭운전·신호 위반 등 주요 사고 요인 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또 교통사고 취약 지역과 과속 구간에는 이동식 무인단속 장비를 투입해 갓길 운행 등 얌체 운전 행위와 과속 운전 행위를 중점 단속하고 있다.

이에 더해 월 2회 일제 음주운전 합동 단속을 하고 있으며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이라는 사람 우선의 보행자 보호를 위한 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최근 감귤 수확철을 맞은 농촌 지역 등 시외 지역에서는 경운기·감귤 적재 트럭 운행과 관련해 추돌사고와 보행자 사고가 잦은 만큼 전세버스나 렌터카 운전자들은 사전에 도로 상황을 숙지하고 안전띠 착용 생활화 및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충분한 휴식 등 대형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추는 운전 습관으로 보행자를 보호하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드는데 모다들엉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며, 오늘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제주일보  cjnews@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