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 이사 밀실서 부당 선임…수용 못해”
“제주국제대 이사 밀실서 부당 선임…수용 못해”
  • 김지우 기자
  • 승인 2019.11.0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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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대학교 교수협의회 등 사퇴 촉구

제주국제대학교 교수협의회·민주교수협의회·총학생회·총동창회, 전국대학노동조합 제주국제대지부, 민주노총제주지역본부,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제주국제대 구성원들은 밀실에서 이뤄진 부당한 이사 선임 자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사부존재 상황에서 이번에 이사로 선임됐다는 3명은 대학구성원의 의사와는 전혀 관계없는 인물들로써 누구에 의해 추천됐고 어떤 절차를 밟아서 어떤 방식으로 선임된 것인지 확인할 길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이사로 선임됐다는 이명희씨는 제주인의 아픔인 4·3을 폭동이라고 공공연히 주장해 온 사람으로 대다수의 국민으로부터 역사인식의 편향성을 비판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들은 “금번 이사회는 제주국제대학교의 교비로 만든 부속 유치원을 대학과 무관한 법인 유치원으로 변경했다”며 “제주국제대학교 부속 유치원은 전 비리재단이 대학교비를 횡령해 만든 제주국제대학교의 교육용재산”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관할청인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국제대와 관련한 불법사항들을 시정하고 위법행위를 한 이사 전원을 해임해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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