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제주(법인장 김주남)와 사회적 기업 일배움터(원장 오영순)는 7일 롯데면세점 제주점 4층에서 청년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플로베 롯데점’ 개점식을 가졌다.
플로베의 네 번째 매장인 롯데점은 롯데면세점제주와 일배움터가 제주지역 청년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체결한 업무 협약의 결실로 문을 열게 됐다.
플로베 롯데점은 중국어 응대 전문 매니저 2명을 비롯해 청년 장애인 바리스타 8명을 신규로 고용했다.
롯데면세점 제주는 카페 공간을 무상 임대로 제공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5년간 70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
카페 운영을 통한 수익금은 제주지역 장애인의 직업 훈련 증진 및 처우 개선을 위해 환원될 예정이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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