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총사업비 7억4700만원(국비 2억2200만원‧도비 2억2200만원‧민간투자 3억300만원)을 투자해 지난 7월부터 주요 도로변의 노후 가로등 1065개를 고효율 LED 가로등으로 교체하는 지역 에너지 절약사업을 추진해 최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시는 에너지 절약사업을 통해 연간 전력요금 7100만원과 유지관리 비용 3200만원 등 1억300만원이 절감된다고 강조했다. 민간투자금은 전력료 절감분을 활용해 52개월간 상환된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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