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수상 후보자 추천 접수 결과 총 6개 부문에서 총 7명이 추천됐다.
접수 마감 결과 학술과 언론․출판, 1차 산업, 체육, 관광산업분야에서 각 1명씩 추천됐으며, 예술부문에는 2명이 추천됐다.
향후 제주도는 추천 받은 수상 후보자에 대한 선정 심사를 위해 이달 중 문화상 심사 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사 결과 선정된 수상자 시상식은 다음 달 개최된다.
한편 올해 58회째를 맞은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은 문화향상과 학문, 예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