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진흥원, ‘2019 힙합페스티벌 인 제주: 거침없는 젊음' 개최
오는 16일 오후 5시 문예회관 대극장
오는 16일 오후 5시 문예회관 대극장
힙합에서 비트박스, 춤까지 다양하고 개성있는 힙합 공연이 제주에서 펼쳐진다.
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은 오는 16일 오후 5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2019 힙합페스티벌 인 제주: 거침없는 젊음(Young & Wild)’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진흥원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축제로, 수능을 마친 수험생 등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과 힙합을 좋아하는 도민과 관광객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래퍼 ‘매드클라운’과 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7, 8에서 인기몰이 중인 ‘제네 더 질라’, 여성 보컬리스트 ‘치즈’, 비트박서 ‘마이티’, 미국 방송프로그램 ‘월드 오브 댄스’ 시즌 3에 참여해 최종 파이널 무대에 오른 세계적 국내 비보이 크루 ‘더 헤이마’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공연 입장권은 1층은 1만5000원, 2층은 1만원으로, 온라인(www.eticketjeju.co.kr)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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