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교사들이 이루는 하모니 '눈길'
제주 교사들이 이루는 하모니 '눈길'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11.0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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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원오케스트라, 앙상블 연주회 개최
5일 오후 7시 제주학생문화원

제주지역의 교사들이 감미로운 앙상블 연주로 도민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제주교원오케스트라(음악감독 양경식‧지휘 홍정도)는 5일 오후 7시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앙상블 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악기별 10개 부문의 앙상블 연주로 공연장을 채운다. 이들은 목관5중주를 시작으로 비올라, 클라리넷, 플루트, 바이올린, 첼로, 금관, 피아노, 타악기, 마지막은 현악앙상블의 연주로 마무리하게 된다.

도내 초‧중‧고 교사 70여 명으로 구성돼 지난해 7월 교육가족 음악회를 시작으로 꾸준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은 클래식뿐만 아니라 영화음악, 팝송,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관객들과 교감하고 있다.

한편 이들은 음악에 관심 있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제주여자중학교 오케스트라실에서 정기적인 연습을 하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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