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자립생활 및 지원주택 입주자 모집
장애인 자립생활 및 지원주택 입주자 모집
  • 김현종 기자
  • 승인 2019.11.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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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5일부터 15일까지 자립생활 및 지원주택 입주자 모집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만 19~55세 발달(지적자폐성) 및 뇌병변 장애인이다.

주택 유형별로 자립생활(체험형) 주택은 6호에 6명을 모집하는데 장애인 생활시설 입소대기 및 퇴소 희망 장애인 중 체험기간(6개월~선도사업기간)에 생활비 부담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거주형) 주택은 6호에 8명 모집으로, 생활시설 입소 대기 및 퇴소 희망 장애인과 재가 장애인 중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자립이 가능하고 생활비 부담이 가능해야 한다.

자립생활주택은 제주도장애인부모회(회장 박영재), 지원주택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대표 최영열)가 각각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제주도개발공사와 매입 임대주택 계약을 체결한 후 위탁관리 운영을 맡는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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