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2019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을 통해 발급받은 바우처 카드를 연말까지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행복바우처 카드는 이 사업에 동참하는 도내 음식점, 영화관, 서점 등에서 13만원 한도 내로 사용할 수 있다.
제주도는 올해 10월 현재까지 1만375명에게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올해 발급받은 행복바우처 카드는 연말까지 사용해야 한다”며 “아직까지 카드를 발급받지 못한 여성 농업인은 조속히 카드 발급을 신청해 혜택을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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