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회복지사들 원희룡 도지사와 토크콘서트
제주 사회복지사들 원희룡 도지사와 토크콘서트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9.10.29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협회(회장 허순임)는 지난 28일 제주시 소재 한 카페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 및 사회복지사협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컨텐츠와 사회복지의 콜라보레이션’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사회복지사들은 “수요자의 인권이 강조되다보니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인권이 역차별 당하는 일이 많다”고 일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원희룡 도지사는 “사회복지사의 복지도 당연히 필요하고 정신적·육체적인 어려움에 대해 상담과 치유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데 공감 한다”며 “지속가능한 복지사회가 이루어 질 수 있는 만큼 일선의 사회복지사의 복지와 인권보호를 위한 투자와 배려에도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