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5개 언어 서비스 제공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5개 언어 서비스 제공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9.10.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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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홍성직)는 지난 28일 센터 교육실에서 제주지역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상담콜센터 및 웹서비스 구축 사업 추진에 따른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도내 외국인근로자들이 상담콜센터 이용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5개 언어(중국어, 영어, 필리핀어, 네팔어, 베트남어) 콜기능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중간보고회는 강성의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화북동), 제주도,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제주동부경찰서 외사계, 제주시 수협, 외국인근로자 유관 기관과 전문가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센터소개, 경과보고, 중간보고, 웹사이트 시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홍성직 제주도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은 “센터의 조직 및 상담기능 강화로 인해 외국인근로자들의 인권 보호 및 고충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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