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역에서 교통사고 잇따라 발생하면서 부상자가 속출했다.
지난 27일 오후 3시36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신화역사공원 입구 인근 도로에서 차량 3중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4명이 부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오후 1시39분 서귀포시 서귀동 서문로터리 동쪽 도로에서는 차량과 오토바이가 부딪혀 3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에 앞서 오전 7시35분쯤에는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 남원초등학교 서쪽 도로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해 3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오전 0시54분에는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서 차량이 화단을 들이받아 3명이 다쳤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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