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9년 가을철 산불 예방기간(11월 1일~12월 15일)에 산불 방지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산불예방진화대원과 드론, 감시카메라를 통한 산불 예방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제주시는 앞서 산불 취약지 순찰과 초동 진화를 담당할 산불예방진화대원 6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11월 1일부터 산불 방지 현장에 배치돼 산불 방지 계도 및 진화 임무를 수행한다.
제주시는 또 산불 진화 차량과 장비, 관내 산불 감시초소 56곳 등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014년 이후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