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진 날씨…일교차 커 ‘건강 유의’
쌀쌀해진 날씨…일교차 커 ‘건강 유의’
  • 김지우 기자
  • 승인 2019.10.27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8일 제주지역은 맑다가 저녁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28일까지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해 약간 쌀쌀하겠으며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11~12도로 평년보다 낮겠으며 낮 기온은 20~21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또 새벽 한라산 정상부근에는 최저기온이 0~3도 내외까지 떨어져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9일에는 새벽에 산지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저녁부터 다시 맑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등반객들은 등반길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