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 이음일자리 플러스 사업’ 추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 이음일자리 플러스 사업’ 추진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9.10.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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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는 일자리와 연계된 취ㆍ창업 교육을 통해 신중년의 인생 3모작 지원에 나섰다.

JDC는 ‘JDC 이음일자리 사업’ 참여 및 일반 신중년층의 일자리 연속성을 위해 ‘JDC 이음일자리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중년층의 전문가 양성 교육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JDC 이음일자리 플러스’는 JDC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다.

JDC는 이번 사업을 위해 ▲사회적경제 전문가 양성 20명 ▲제주생태관광 매니저 양성 30명 ▲치매예방지도사 양성 20명 등 총 70명을 참여자로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분야별 교육과정 이수 후 희망분야 및 능력에 따라 취업지원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협동조합 설립 지원 등 창업지원을 받게 된다.

‘JDC 이음일자리 플러스 사업’의 참여 대상자는 ‘JDC 이음일자리 사업’ 현재 참여자 및 경험자를 우선 선발하고 일반 신중년(50~70세)도 참여 가능하다. 2020년에는 일반 신중년의 참여 기회도 확대할 방침이다. 

접수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되며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JDC 홍보협력실(797-5764),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710-4504),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753-8090)로 문의하면 된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취ㆍ창업 연계 교육을 통해 신중년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이음일자리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신중년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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