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전기차 안전성에 대한 도민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전기차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도는 올해 5차례 전기차 운행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12월 7일 도립미술관에서 올해 마지막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전기차 운행 안전교육은 전기차 구조·안전장비 안내, 운행 시 주의사항 교육, 사고 및 응급상황 발생 시 가이드, 충전기 안전 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도민은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또는 EV콜센터(18899-8852)를 통해 교육 신청을 접수할 수 있다.

또 제주도 유튜브 채널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전기자동차 안전운전 가이드’를 검색해 교육 동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다.

제주도는 2016년부터 전기차 안전교육을 실시해 현재까지 18회에 걸쳐 1979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