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헌마공신 김만일배 전국승마대회가 지난 3일과 4일, 9일 등 모두 사흘간에 걸쳐 옷귀마테마타운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 3600만원의 상금을 놓고 장애물, 마장마술, 거북이 달린다, 릴레이, 40㎞ 지구력대회, 20㎞ 지구력대회 등 다양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뤘다.
헌마공신 김만일배 전국승마대회는 매년 10월 열리고 있는데 갈수록 관심을 집중시키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