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19년 열린어린이집 25곳 선정
서귀포시, 2019년 열린어린이집 25곳 선정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9.10.1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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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19년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를 열어 신규 및 재지정 시설 25개소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열린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부터 운영에 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어린이집이다.
서귀포시는 신규와 재선정을 포함해 지난해보다 2배가 넘는 25개 어린이집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신규는 14개소, 재선정은 11개소다.
열린어린이집 선정에는 공간 개방성, 부모 공용공간, 정보 공개, 온라인 소통, 부모의 어린이집 연중 참관 운영,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력 활동 등 까다로운 세부 선정기준이 적용됐다.
열린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 부여,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시 가점 부여, 부모모니터링 제외,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선정, 운영하면서 보육의 질을 높이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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