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규 '금빛 역주'…장애인체전 제주선수단 첫 金
이동규 '금빛 역주'…장애인체전 제주선수단 첫 金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9.10.1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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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서 두번째 이동규 선수
오른쪽에서 두번째 이동규 선수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육상에서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이 탄생했다.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육상에 출전한 이동규 선수는 100m T37에서 단독 독주를 보여주면서 13.45초를 결승점을 통과해 육상종목에서 제주선수단에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수영종목 여자자유형 100m 장희선 선수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파크골프 고매자 선수 PGST2 개인전에서 종합점수 168을 내면서 정상에 올랐다.

이와 함께 성정자 선수는 PGW 개인전 서울선수와의 경기에서 동점인 188동점타로 서든데스까지 가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금메달을 획득했다.

제주도선수단은 이날까지 모두 51개의 메달(금 13개, 은24개, 동15개)을 획득하며 메달 획득 목표를 위한 순항을 이어갔다.

제주도선수단은 18일 축구가 결승 진출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이고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수영 등의 종목에서 메달 획득에 나선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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