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학의집, 김서령 작가 초청 북콘서트 ‘그러게, 사랑이라니’ 개최
오는 25일 오후 7시 제주문학의 집 북카페
오는 25일 오후 7시 제주문학의 집 북카페
오늘날 여성들의 삶을 시시콜콜하게 담아낸 북콘서트가 열린다.
제주문학의집(운영위원장 이종형)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제주문학의 집 북카페에서 김서령 작가 초청 북콘서트 ‘그러게, 사랑이라니’를 개최한다.
김신숙 시인의 대담으로 진행되는 이번 북 콘서트는 소설가인 김서령씨를 초청해 그녀의 산문집 ‘에이, 뭘 사랑까지 하고 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산문집 ‘에이, 뭘 사랑까지 하고 그래’는 사랑과 연애, 결혼, 육아, 여행 등 오늘을 살아가는 여성의 이야기와 별반 다를 것 없는 소소한 일상들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북콘서트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로 관객들이 섬세하고 다정한 감성이 녹아 있는 그의 삶 이야기를 통해 주변 사람들과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070-4115-1038.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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