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낭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 개최
폭낭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 개최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9.10.16 12: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 오는 19∼20일

서귀포시는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학생 64명을 대상으로 폭낭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폭낭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과 영화관련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영화 스토리 만들기, 기획, 촬영교육, 편집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특히 올해는 새연교와 천지연폭포에서 조별 촬영을 하는 야외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학생들은 야외 촬영을 통해 얻은 지역의 아름다운 경치, 문화적 특색이 묻어나는 영상을 한편의 영화로 제작하게 된다.
한편 지난 2년간 운영한 서귀포시 폭낭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에는 40개교에서 426명이 참여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