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네책방 카페 책자국, 홍세화 작가 초청 인문학 강연 ‘생각의 길을 묻다’ 개최
오는 17일 오후 7시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소재 책방 카페 책자국
오는 17일 오후 7시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소재 책방 카페 책자국
자전적 에세이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의 저자 홍세화씨가 제주에 온다.
도내 동네책방 카페 책자국은 오는 17일 오후 7시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소재 책방 내에서 홍세화 작가 초청 인문학 강연 ‘생각의 길을 묻다’를 진행한다.
이번 인문학 강연은 그의 저서 ‘생각의 좌표’를 매개로 한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되며, 강연 주제는 물론 우리 사회 전반의 문제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 응답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전화(010-3701-1989) 또는 인스타그램 메시지(@bookimpression_jeju)를 통하면 된다.
한편 동네책방 책자국 관계자는 “이번 강연의 첫 초대 강연자 홍세화 작가를 계기로 앞으로도 책자국은 우리시대 지식인들을 초청해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생각의 방향을 제시해 줄 인문학콘서트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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