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인형 친구들이 말하는 '폭력'과 '화해'
동물인형 친구들이 말하는 '폭력'과 '화해'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10.15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제주박물관, 이달 ‘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에 인형극 ‘흉내쟁이 호랑이’ 선봬
오는 26일 오후 2, 5시 박물관 강당

동물인형 친구들이 주인공이 돼 폭력과 화해의 의미를 되새기는 인형극이 진행된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오는 26일 오후 2, 5시 박물관 강당에서 이달 ‘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 인형극으로 ‘흉내쟁이 호랑이’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힘이 세다고 힘자랑만 하는 호랑이에게 동물 친구들이 힘을 모아 혼내주기 위해 동물 회의를 여는 내용을 담았다.

이 인형극은 폭력을 부르는 현실에서 무엇이 갈등의 원인이고 진정한 화해의 의미가 무엇인지 어린이 관객들에게 차근차근 알려준다.

공연은 3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좌석 280석에 한해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서점 Yes24를 통해 진행된다. 사전 예매 수수료는 1매당 1000원이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