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하마색소폰 앙상블, 제4회 정기연주회 ‘사랑의 하모니로 가을과 하나 되다’ 개최
19일 오후 6시 제주시 학생문화원대극장
19일 오후 6시 제주시 학생문화원대극장
가을 밤 색소폰의 감미로운 선율에 빠질 수 있는 연주회가 마련된다.
파하마색소폰 앙상블(단장 고광옥)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제주시 학생문화원대극장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 ‘사랑의 하모니로 가을과 하나 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사랑의 하모니’를 부제로 색소폰과 단원, 관객들이 하나가 돼 행복한 순간을 느끼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된다.
이번 공연은 단원들의 색소폰 합동 및 솔로 연주와 더불어 소프라노 오능희씨와 피아노 3중주 트리오 보롬 등의 협연으로 보다 알차고 풍성한 화음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 색소폰앙상블은 2011년 9월 도내 전현직 교육공무원으로 구성돼 창립됐고, 현재 40여 명의 단원들이 각종 교육문화행사나 사회복지시설 공연에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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