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시지상백일장 장원에 최대해씨
전국한시지상백일장 장원에 최대해씨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10.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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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문화원연합회, 올해 2019 전국한시지상백일장에서 이 같은 결과 발표
장원에 울산 최대해씨

올해 전국한시지상백일장 장원에 최대해씨(울산)의 ‘귤림추색(橘林秋色)’이 선정됐다.

제주도문화원연합회(회장 신상범)와 사단법인 영주음사(이사장 송인주)는 올해 2019 전국한시지상백일장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모인 한시인 500여 명이 출품했고, 이중 심사를 거쳐 장원에 울산의 최대해씨, 차상에 밀양의 이태호씨와 서울의 배연우씨, 차하 3인, 참방 20인, 가작 30인이 선정됐다.

심사 관계자는 “백일장 시제를 ‘귤림추색(橘林秋色)’으로 정한 것은, 제주도 한시문학 발전 과 제주 관광 홍보를 목적으로 한 것이고, 응모한 시들 중에는 주옥같은 시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고 밝혔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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