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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문재권 2관왕...제주선수단, 막바지 메달 사냥 박차
수영 문재권 2관왕...제주선수단, 막바지 메달 사냥 박차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9.10.09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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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11일 폐막...축구 제주국제대 첫 금 도전
제주대표 임은지(한국체대 4)가 9일 서울 잠실올림픽테니스장에서 열린 테니스 여자대학부 결승에서 박은영(명지대 2)의 공격을 포핸드 스트로크로 맞받아치고 있다.
제주대표 임은지(한국체대 4)가 9일 서울 잠실올림픽테니스장에서 열린 테니스 여자대학부 결승에서 박은영(명지대 2)의 공격을 포핸드 스트로크로 맞받아치고 있다. <제주도체육회 제공>

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 중인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2관왕에 오른 수영 문재권(서귀포시청)을 앞세워 9일 하루 동안 모두 9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막바지 메달 사냥에 박차를 가했다.

제주도선수단은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이날까지 모두 79개의 메달(29, 16, 34, 시범종목 10개 포함)을 획득하며 당초 목표했던 65개를 월등히 앞질렀다.

제주 수영의 간판인 문재권은 이날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남자일반부 평영 50m에서 2764를 기록하며 대회신기록으로 금빛물살을 갈랐다. 이로써 문재권은 이번 대회 평형 100m에 이어 두 개의 금메달을 모두 대회신기록으로 장식했다.

제주연고팀 대한항공은 서울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삼성생명(대구)3-1로 물리치고 제주도선수단에 금메달을 안겼다.

테니스 여자대학부 개인전에서 제주대표로는 처음 결승에 진출한 임은지(한국체대 4)는 서울 잠실올림픽테니스장에서 열린 마지막 경기에서 부상 투혼을 불태웠지만 박은영(명지대 2)0-2(5-7, 1-6)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레슬링 남자고등부 그레코로만형 97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민호(제주고 3)는 부상 속에서 출전한 자유형 97급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 제주도선수단은 축구, 골프, 레슬링, 자전거 등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제주도선수단은 이미 결승에 진출한 축구 남자대학부의 제주국제대를 비롯해 골프 남자일반부 개인전의 박준홍(제주고 3), 레슬링 남자일반부 자유형 57급의 송현식(제주도청), 자전거 여자고등부 개인도로의 임수지·양가은(이상 영주고) 등의 선전을 바탕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제주선수단 추가 메달 획득 현황(9일 오후 6시 현재)

금메달(3)

탁구=여일부 단체전 대한항공 복싱=남고부 웰터급 이신우(방송통신고2) 수영=남일부 평영50m 문재권(서귀포시청, 2764, 대회신기록)

은메달(3)

양궁=남일부 컴파운드 단체전 현대제철(235, 시범종목) 테니스=여대부 개인전 단식 임은지(한국체대 4) 수영(8)=여일부 개인혼영200m 이희은(제주시청, 21492)

동메달(7)

태권도=남고부 74급 강혁준(남녕고 2), 남일부 +87급 이동영(제주도청) 레슬링=남고부 자유형 97급 이민호(제주고 3) 양궁=여일부 단체전 현대백화점 복싱=남일부 라이트급 최해주(서귀포시청), 남일부 미들급 이홍석(복싱마스터), 남일부 라이트헤비급 박상규(서귀포시청)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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