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총영사관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내년도 일본정부초청 한국청년방일단에 참여할 도내 대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일본이해촉진프로그램(JENESYS 2019)’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한국청년방일단은 올해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해 내년 2월 19일부터 28일까지 9박10일간 일본에 초대될 예정이다.

응모는 도내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 7명이 참가하게 된다. 응모는 이메일(information@cj.mofa.go.jp)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일본총영사관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두 나라 청년들이 화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에 실시할 일반전형은 일본어능력과 무관하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710-9523.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