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인의 목소리와 끼, 실력을 뽐내다
탐라인의 목소리와 끼, 실력을 뽐내다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10.0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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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합창총연합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 ‘제29회 탐라합창제’ 개최
오는 11, 12일 양일 오후 3시 제주시 문예회관 대극장

탐라인의 목소리와 끼, 실력을 뽐내는 탐라합창제가 개최된다.

한국합창총연합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오는 11, 12일 양일 오후 3시 제주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29회 탐라합창제’를 연다.

이번 합창제는 일반부 19팀과 학생부 9팀으로 총 28팀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특히 이번 탐라합창제는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그날의 함성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경연 합창단 전체가 참여하는 연합 합창 퍼포먼스를 통해 합창으로 하나되는 장면을 연출하게 된다.
축제 관계자는 “제주에서 가장 오래되고 대표적인 합창경연인 탐라합창제는 해마다 도 전역에서 활동하는 중창단과 합창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연대회를 통한 문화 화합을 추구하는 도민의 잔치”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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