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서회, ‘제8회 상지서회전’ 개최
12~17일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
12~17일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
생활 속 예술이 이뤄낸 그윽한 서예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상지서회(회장 김성훈‧지도 오장순)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제주시 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제8회 상지서회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한문 전서와 예서, 행서체 양식을 빌어 상지서회 회원 16명의 성찰과 흥을 담아낸 작품 43점을 전시하게 된다.
전시 관계자는 “직장과 가정생활의 버거운 삶 또는 은퇴 후의 쓸쓸함 속에서도 날마다 붓을 들어 삶을 성찰하고 나만의 세계를 찾아가는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