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창립 48주년을 맞는 ㈜한림공원(대표 송상훈)은 국내·외 관광객과 세계 각국의 인사들이 방문하는 도내 대표적인 종합테마공원으로 협재·쌍용동굴을 비롯해 아열대식물원, 제주석 분재원, 재암민속마을, 재암수석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1971년 모래밭에서 개척의 첫 삽을 뜬 이래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났으며 새가 있는 정원과 연못정원, 산야초원 등에서는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 축제를 열어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송상훈 대표는 “50년 가까이 성원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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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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