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노정래 전 서울대공원 동물원장을 신임 민속자연사박물관장으로 임용했다고 7일 밝혔다.
노정래 신임 관장은 서울대학교 대학원 생명과학부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서울대공원 동물원장, 공주대학교 객원교수 등을 역임했다.
노정래 신임 관장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 부임하는 최초의 순수 민간 전문가로, 제주도는 노 신임 관장의 새로운 시각과 경험이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정래 신임 관장의 임기는 2년이며 향후 업무성과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될 수 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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