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오는 19일 환경나눔축제 개최
서귀포시, 오는 19일 환경나눔축제 개최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9.10.0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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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서

서귀포시는 자원의 재활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2019 제로 제로 환경나눔축제’를 오는 19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환경나눔축제는 민ㆍ관이 함께 협업해 진행하는 행사로 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운동본부(본부장 강상종)와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회장 현금영)가 공동으로 마련하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환경나눔축제는 ‘쓰레기 제로, 낭비 제로’를 주제로 중고물품 나눔장터, 폐가구를 활용한 리폼가구 판매, 재활용품 교환행사, 학생 벼룩시장(Flea market), 쓰레기 줄이기 및 요일별 배출 홍보, 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부대행사로 밴드공연, 남주중학교 학생동아리 및 영천동 새마을부녀회의 특별한 난타공연도 선보인다.
학생 플리마켓 운영을 위한 셀러도 모집하고 있다. 지역 내 초ㆍ중ㆍ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판매할 수 있는 품목은 도서류, 장난감류, 문구용품, 운동용품 등이다.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은 부모 등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팀을 이뤄 오는 14일까지 생활환경과(760-3202)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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