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희운)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소장자료 보존 소독을 실시함에 따라 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소독은 수장고와 전시실을 중심으로 한 박물관 전구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에 관람객들의 박물관 이용이 불가함에 따라 휴관을 실시한다.
제주교육박물관은 해충과 유해균에 의해 소장자료가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고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 2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임시 휴관으로 인한 관람객들의 양해를 당부드리며 최상의 관람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은 기자 jeun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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