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쌀소득보전‧밭농업‧조건불리지역 직접지불제 신청에 따른 이행점검을 지난달 마무리하고 지급 대상 농가를 확정함에 따라 이달 말까지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직접지불제 유형별 지급 대상‧금액은 쌀소득보전 2곳 농가(0.3㏊)‧26만7000원, 밭농업 6456농가(4802㏊)‧25억3151만7000원, 조건불리지역 1만147농가(1만1001㏊)‧67억8257만5000원이다.
제주시는 또 월동채소생산조정 직접지불제와 FTA 피해보전 직접지불제(귀리) 등에 대한 이행점검과 심사를 10월 중에 마무리하는 대로 직불금을 확정한 후 12월에 지급할 계획이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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