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문예 다층이 최근 ‘2019년 가을호(통권 83호)’를 펴냈다.

이번 기획 특집편은 ‘제7회 전국계간문예지 작품상’을 다뤘다. 다층에서는 석정호 시인의 작품을 결정했는데, 작품에는 눈치를 보지 않는 당당함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리토피아, 문예연구, 미네르바, 시와 사람, 시와정신, 열린시학에서 선정한 각 지역별 시인들의 작품을 모았고, 심사평과 작가의 수상소감, 선정 작가 신작 등을 맛볼 수 있게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젊은시인 7인선’에는 박권수‧박현주‧변영희‧남궁선‧도복희‧김조민‧이도훈 등의 작품이 실렸다. 젊은시조시인 3인선에는 고은희‧황외순‧표문순의 작품이 담겼다. 

이밖에도 책은 ▲다층시조 ▲다층시단 ▲해외시단산책 ▲다층산문 ▲다층소시집 등 풍성한 읽을거리로 구성됐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