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4시50분쯤 제주시 소재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등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소방당국은 이 아파트에서 A씨(42)와 부인 B씨(40), 어린이 2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현장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