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9년 열린어린이집 20곳을 신규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시는 지난달 열린어린이집 공모 결과 35곳이 신청함에 따라 개방성과 부모의 참여성 및 참여활동 다양성, 보육프로그램 지속가능성 등을 심사해 이달 안에 선정을 마무리한다.
열린어린이집은 물리적으로 공간이 개방되고 보육 프로그램부터 운영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곳이다.
열린어린이집은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부여, 실태점검조사 및 부모모니터링 점검 제외,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 혜택을 받는다.
현재 제주시에는 열린어린이집 28곳이 선정‧운영되고 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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