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난달부터 운영 속 인기
서귀포시는 지난 달부터 운영하고 있는 지역단위 농촌관광인 ‘귤(橘)빛으로 물드는 제주 로캉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제주 로캉스는 10월 중 11회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 8회분은 벌써부터 예약이 마감되는 등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주 로캉스는 당일과 1박2일 등 2개 코스로 운영 중에 있으며 당일 코스에서는 동백비누ㆍ오일 만들기(신흥2리), 감귤박물관 관람 및 족욕, 감귤 타르트ㆍ과즐 만들기(하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1박2일 코스는 감귤박물관 관람 대신 의귀리 방문이 추가돼 삼나무숲 승마트래킹, 트랙터 마차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주 로캉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신청은 인터넷사이트 탐나오(www.tamnao.com)를 이용하면 된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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