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제주일보 도민 여론조사 어떻게 이뤄졌나
[관련]제주일보 도민 여론조사 어떻게 이뤄졌나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9.09.3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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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개요
10월 1일 제주일보 창간 74주년을 맞아 특집으로 실시된 도민 의식조사는 도내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23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이뤄졌다.
조사 기관은 국내 대표적인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로, 조사 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 응답(ARS)방식(유선 50%, 무선 50%)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6.4%로,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표집 틀 및 표집방법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및 유선 임의전화번호 걸기(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에 의한 면접 조사로 진행됐다.
2019년 8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성별ㆍ연령별ㆍ권역 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값(림가중)이 적용됐다.

▲응답자 특성
전체 조사 응답자는 1023명으로, 성별로는 남성 603명과 여성 420명이다. 연령별 응답자는 △만 19~29세 113명 △30대 195명 △40대 245명 △50대 214명 △60대 이상 256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733명, 서귀포시 290명이 응답했다. 도내 3개 국회의원 선거구로 분류해 조사된 지역별 응답자를 보면 제주시갑은 읍ㆍ면ㆍ동(연동ㆍ노형동ㆍ삼도1동ㆍ삼도2동ㆍ용담1동ㆍ용담2동ㆍ오라동ㆍ외도동ㆍ이호동ㆍ도두동0 지역 408명을 조사했다. 제주시을은 읍ㆍ면ㆍ동(봉개동ㆍ화북동ㆍ삼양동ㆍ아라동ㆍ구좌읍ㆍ우도면ㆍ조천읍ㆍ이도1동ㆍ이도2동ㆍ일도1동ㆍ일도2동ㆍ건입동) 325명, 서귀포시는 읍ㆍ면ㆍ동 29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항목은 제주도 정치 및 지역 현안과 제주도 미래 현안 과제와 관련한 11가지 문항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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