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 야호(夜好)페스티벌 4∼5일 개최
중문 야호(夜好)페스티벌 4∼5일 개최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9.09.3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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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선녀축제와 연계…김현철 라이브공연 등

서귀포시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중문관광단지 플레이케이팝 특설무대에서 ‘2019 중문 야호(夜好)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야호페스티벌은 ‘서귀포의 별이 빛나는 밤’을 주제로 도내 야간축제 최초로 지역축제인 중문칠선녀축제와 연계해 진행한다.

같은 무대에서 낮에는 칠선녀축제가, 야간에는 야호페스티벌이 펼쳐지는 것이다.
야호페스티벌 첫째 날에는 1990년대 그때 그 시절이 떠오르는 히트곡에 감각적인 사운드가 더해진 DJ DoKB의 디제잉 무대를 시작으로 영원한 하이틴 오빠 김원준과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혼성그룹 룰라의 공연이 펼쳐진다.

5일에는 특유의 음색이 돋보이는 장재인과 복면가왕의 터줏대감이자 감성 발라더인 김현철의 라이브 공연이 진행된다. 도내 뮤지션인 오프레인도 함께 하면서 관객들에게 서귀포의 로맨틱한 가을밤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문관광단지 내 6차선 도로(테디베어뮤지엄~여미지식물원) 300m가 통제되며 무대는 도로 중간인 중문플레이케이팝 앞에 설치한다.
중문 야호페스티벌 행사내용은 공식 SNS페이지(www.facebook.com/yaho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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