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 이용 전면 시행
서귀포시는 한달 앞으로 다가온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사전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과 전국의 모든 거처, 가구 정보 현장 확인을 위해 오는11월 6일부터 25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과거 종이조사표로 하던 방식과는 달리 태블릿PC를 이용해 거처(가구) 현장을 확인하고 일부 면접 대상 가구만 방문해 조사를 수행한다.
서귀포시는 새로운 방식의 조사를 담당할 요원을 지난 4일부터 23일까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모집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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