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베라벨 책정원 10월 9일 개최
서귀포 베라벨 책정원 10월 9일 개최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9.09.2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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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합동 공연ㆍ북콘서트 등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한글날인 오는 10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귀포 칠십리시공원에서 2019 서귀포 베라벨 책정원을 개최한다 27일 밝혔다.
베라벨 책정원은 서귀포만의, 서귀포다운 책축제를 열어 모두가 책을 더 가까이에서 접하고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오전 11시 오르께스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미우와 유설화 작가의 그림책 합동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시민들을 위한 각종 체험행사도 마련하고 있다. 또 칠십리시공원 곳곳에 책을 비치해 행사 참여자 모두 책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대넓얕,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의 저자 채사장 작가의 ‘읽고, 쓰는 삶 이야기’를 주제로 한 북콘서트가 오후 3시 30분부터 시공원 메인 무대에서 진행되며 4시 30분부터는 제주도 할머니들의 그림책 낭독 공연이 이어진다.
이밖에 도서관 프로그램 작품 전시, 플리마켓, 나무그늘 밑 작가와의 만남 코너도 운영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삼매봉도서관은 주차문제, 행사장 접근로변 안전문제, 진행 등으로 10월 9일 하루 임시 휴관한다. 064-760-3703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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