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최근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1억6700만원(보조 1억원‧자담 6700만원)을 투입해 15곳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사육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구 온난화는 물론 FTA 체결에 따른 축산물 수입 개방 등에 대비해 도내 한우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축사 환경 개선과 질병관리 효율성 제고 등을 추진한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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