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연 미술평론가, 최근 ‘미술여행: 지금 국경을 넘어야 할 특별한 이유’ 발간
제주와 서울을 오가며 활동하는 미술평론가가 담은 세계 미술여행 에세이가 나왔다.
이나연 미술평론가는 최근 ‘미술여행: 지금 국경을 넘어야 할 특별한 이유’를 발간했다.
이 평론가는 베니스와 마드리드, 파리, 런던 등과 같은 세계 유명 도시부터 뮌스터나 마이애미 처럼 낮선 도시까지 미술을 매개로 지역의 미수로간과 갤러리, 작가의 스튜디오를 찾아간 그림여행기를 유쾌하게 담아냈다.
책은 미술평론가의 눈으로 직접 본 세계 작가와 미술품 판매 시장, 미술공간, 비엔날레 등을 다루고 있다.
이씨는 “미술은 내게 국경을 넘게하는 원동력이었다”며 “여행과 미술, 나. 세 가지 키워드로 이끌어가는 이 책은 미술과 여행 안에서 살고 배우는 과정을 담았다”고 말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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