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천주교 서예화단, 10월의 문 연다
도내 천주교 서예화단, 10월의 문 연다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09.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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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서예가, 창립전 ‘제주가톨릭서예전: 사랑의 향기를 담다’ 개최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한라도서관 전시실

제주지역 천주교 서예가들이 풍성한 작품으로 10월의 문을 연다.

가톨릭서예가(회장 박민자)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한라도서관 전시실에서 창립전 ‘제주가톨릭서예전: 사랑의 향기를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서예전은 도내 서예화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7명의 천주교 서예인들이 모여 천주교적인 메시지를 담은 서예 작품들을 소개한다.

작품 중에는 문자의 시각화를 꾀한 작품과 사랑의 메시지를 한글과 한문서예로 표현해낸 작품들이 눈에 띈다.

전시 관계자는 “작품 속 글귀를 통해 관객들이 마음의 평화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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