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교통사고 잦은 도로 6곳 개선
제주도, 교통사고 잦은 도로 6곳 개선
  • 현대성 기자
  • 승인 2019.09.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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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방도로 교통사고 발생 저감을 위해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잦은 곳 6곳의 도로 구조 및 운영 체계를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선 사업은 최근 3년간 인명피해 교통사고가 3건 이상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으로 개선된 인명피해 교통사고 다발지역은 한림체육관 입구, 함덕 벵듸왓 교차로, 성산읍 오조리 한도교차로, 남원읍 하례리 대지농자재 앞 네거리, 대정읍 인성리 새생활마트 앞, 안덕면 서광동리 교차로다.

이양문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앞으로도 도로교통환경을 개선해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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